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무리한 전시행정으로 지방재정이 악화되거나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것과 관련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기재부, 행안부 등이 중심이 돼서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는 등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부 지자체의 과도한 재정집행으로 지방재정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한 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 건에 대해 사전보고가 있는 건 아니었다"면서 "최근 언론에 지적되는 지자체의 무분별한 투자사업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와줘~" 아기 수달 이름 짓기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 이특과 다정히… ㆍ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소녀시대 가장 좋아 “그 중에서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