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국가스텐 1위, 무서운 인디밴드의 등장 “열정 하나로 승부!”
[김보희 인턴기자] 국가스텐이 MBC ‘나가수2’ 첫 출연에 1위를 차지해 인디밴드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5월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는 6월의 가수전에 진출할 상위 3자리를 놓고 A조 가수 박상민, 김연우, 이수영, 박미경, 이영현, 국카스텐 총 6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첫 출연한 밴드 국카스텐은 이장희의 ‘한잔의 추억’을 열창하며 드럼과 기타 연주로 신나는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자유로운 무대를 선보인 국가스텐은 무대가 끝나는 동시에 평가단을 모두를 기립 시키며 A조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국카스텐은 “꿈인지 생신지 모르겠다.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카메라를 향해 큰절을 했다.

이어 국카스텐은 “열정 하나로 승부했다고 생각하는데 더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 대신 저희가 1위를 했으니 ‘나가수2’ 무대를 더 활력 있게 만들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 날 경연에서 김연우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 이영현은 주병선의 ‘칠갑산’, 이수영은 혜은이의 ‘제 3 한강교’, 박미경은 패티김의 ‘이별’, 박상민은 조영남의 ‘불 꺼진 창’을 자신만의 색깔로 바꿔 열창했다.

한편 생방송에서 4주 만에 녹화방송으로 돌아간 ‘나가수2’는 가수들의 경연은 사전 녹화 방송으로 전파됐으며, 실시간 참여는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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