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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한국항공우주, 나흘만에 반등…"2분기 실적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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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가 6월 첫 거래일인 1일 반등을 시도 중이다. 이는 지난 25일 이후 나흘 만에 구경하는 오름세다.

    올 2분기 영업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이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항공우주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3.82% 오른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 대비 65%를 웃도는 5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라고 전망했다. 매출액은 18.1% 성장한 4381억원으로 예상됐다.

    이어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P-3 지체상금 충당금 약 300억원이 환입돼 일회성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13.1%로 전분기대비 5.2%포인트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실적 개선이 일회성 이익에 따른 것이기는 하지만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을 완화시켜 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전년보다 139.1% 늘어난 5조4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5월말 현재 한국항공우주의 신규수주는 지난 3월 수주한 에어버스 기체부품 1조3000억원"이라며 "여기에 6월 중 1조3000억원 규모의 완제기 수출 수주를 받게 될 경우 상반기 총 2조6000억원으로 올해 목표치의 절반 수준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앞으로 주가는 결국 M&A 향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항공산업의 특성상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비용, 높은 기술력, 방위산업 보안성 등이 요구되기 때문에 여전히 국내 대기업의 인수 가능성이 높아 현 주가 수준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하 연구원은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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