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총장 우형식)가 2012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비R&D(연구개발)부분 대경권 선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경광역경제권의 기업, 대학, 연구소가 서로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매출을 확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래성장 동력산업과 대표 주력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채용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권 선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금오공대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여기관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로부터 향후 36개월간 사업계획서 기준 30억원(국비 24억)을 지원받아 대경권 선도산업 8개 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한다.

구미=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