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출시한 기아자동차의 `K9`이 첫 달 1천500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달 2일 선보인 고급 세단 차량인 `K9`을 1천500대 판매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이를 포함해 지난 달 국내시장에서 4만 750대, 해외시장에서 19만 8천849대를 판매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국내시장 판매는 7.2% 증가했고, 해외시장 판매는 23.6% 늘어났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달 국내판매는 협력사 파업으로 생산차질을 겪었던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는 전략 차종들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5월과 비교해 21.1%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수영장 딸린 자동차, 이동하면서도 수영을… ㆍ`스피카` 김보아 과거사진, 성형고백 이어 흑과거 공개 “예의 지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