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31일 사업확장으로 인한 사무공간 증대를 위해 신일건업이 보유하고 있는 735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토지 및 건물 일체를 양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산총액의 19.6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취득한 건물을 연구개발(R&D) 센터와 사무공간 등 연구소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