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은 31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회생채권자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를 대상으로 보통주 5만1200주를 신규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신주는 내달 28일 상장될 예정이다.

성지건설은 "회생채권을 출자 전환해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