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사회적 기업을 이끌어나갈 석사급 인재를 육성합니다. SK는 30일 최태원 회장과 서남표 카이스트(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스트와 ‘사회적 기업가 MBA’를 개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2월 개설되는 사회적 기업가 MBA과정에 선발된 25명은 2년 동안 수업료 약 4천 800만원을 면제받고 생활비도 일부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청년실업 문제는 기존 영리기업이 해결하기 어렵다"며 "벤처 붐을 일으켰듯 사회적 기업 붐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회적 기업가 MBA는 도전적 인재를 키워낼 첫 걸음"이라며 "건강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남편 못생겨서 행복해" 짐바브웨 못난이 선발 대회 생생영상 ㆍ마크 주커버그 부부가 중국 CCTV에 카메오 출연? ㆍ美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기네스북에 올라 ㆍ비키니녀 "365일 비키니 착용, 긴장상태 유지하며 몸매관리 해요" ㆍ최여진 파격의상, 우아함 이어 섹시미 극대화 "비너스가 따로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