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진입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복지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복지 관련 수요가 커지면서 대학 사회복지학과나 교육기관의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복지 관련 산업은 전망이 밝다. 정부가 매년 복지 예산을 꾸준히 늘리고 있고 맞벌이 부부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복지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복지 관련 산업의 인기 자격증은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관리자, 국가복지정책분야 연구원, 학교 및 병원의 사회복지사, 응급처치사, 청소년상담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린이집에서 일하거나 가정집에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보육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 기준이 2014년에는 12과목에서 5과목 늘어난 17과목이 되기 때문에 올해 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과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자격증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의 관계자는 “현재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평생교육원에서 취득 기준에 맞는 학점만 이수하면 별도의 자격시험을 보지 않아도 취득할 수 있다”며 “취업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은 물론 노후를 대비하는 직장인들, 맞벌이를 생각하는 주부들의 수강신청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 홈페이지와 전화(1688-59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