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낙폭과대장세에 스마트머니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바닥권에서 지수가 많이 빠지면 개인은 관망하지만 감각적인 기관이나 개인은 과감히 배팅한다(스마트머니)"며 "그동안 낙폭 과대했던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하나금융지주 등의 어제(29일)의 반등은 스마트머니에 의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현재 시장은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줄고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5월 이후 순수예탁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스마트머니가 유입되고 있다는 뜻"이라며 "화학, 철강, 조선 등 낙폭 과대주에 단기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스마트머니는 바닥권에서 사서 오르면 바로 차익실현을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코스피 상승세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기네스북에 올라 ㆍ대만 두루미 10번째 생일잔치 생생영상 ㆍ놀라운 우크라이나 바텐더…`최고의 바텐더` 호평 ㆍ이효리 배 노출 드레스, 매끈한 복부 `나잇살 있다더니?` ㆍ최여진 파격의상, 우아함 이어 섹시미 극대화 "비너스가 따로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