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셀이 녹십자로 인수된다는 기대감에 엿새째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7분 현재 이노셀은 전날보다 155원(14.16%)원 상승한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까지 닷새 연속 거래상한선까지 치솟았다.

이노셀은 지난 24일 녹십자를 상대로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가 이노셀의 최대주주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같은 날 최대주가 변경될 경우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