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6포인트(0.67%) 오른 473.18을 기록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그리스에 대한 우려 완화로 상승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5.86포인 트(1.01%) 오른 1만2580.69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1% 오른 1332.42로, 나스닥지수는 1.18% 상승한 2870.99를 기록했다.

개인이 14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2억원, 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다.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 안랩,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에스에프에이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