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일에 웬 날벼락"…갤럭시S3 결함으로 생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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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페블 블루가 새롭게 시도되는 색상인 만큼 생산 복구 작업이 예상보다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미 생산된 배터리 커버 60만 개 가량을 폐기 처분하고 문제점을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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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높은 내부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최고의 갤럭시S3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확인 작업중에 있다" 며 "지역에 따라 2~3주 정도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갤럭시S3는 스펙만을 중시하던 과거 제품들과 달리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 등에서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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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는 다음달 중순께 SK텔레콤을 통해 3세대(G) 모델이 우선적으로 출시되고, 7월께 이통3사를 통해 4G LTE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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