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시총상위株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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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소폭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4포인트(0.14%) 떨어진 1821.63을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국내 증시는 석가탄신일로 휴장했고, 미국 뉴욕 증시의 경우 메모리얼 데이로 쉬었다. 유럽 증시는 그리스에서 긴축을 지지하는 신민당의 지지율이 좌파연합(시리자)을 제쳤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스페인이 방키아에 스페인 정부 사상 최대 규모인 190억유로의 구제금융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거래일 기준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현대중공업, LG화학, 삼성생명 등은 오름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4포인트(0.14%) 떨어진 1821.63을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국내 증시는 석가탄신일로 휴장했고, 미국 뉴욕 증시의 경우 메모리얼 데이로 쉬었다. 유럽 증시는 그리스에서 긴축을 지지하는 신민당의 지지율이 좌파연합(시리자)을 제쳤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스페인이 방키아에 스페인 정부 사상 최대 규모인 190억유로의 구제금융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거래일 기준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현대중공업, LG화학, 삼성생명 등은 오름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