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과 유준상의 프로다운 모습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다른 나라에서'와 '돈의 맛'으로 칸에 진출한 윤여정과 유준상을 인터뷰했다.

이날 방송 중 화제가 됐던 장면은 윤여정과 유준상이 프랑스에서도 현재 함께 출연 중인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드라마 대본을 펴고 함께 분석하는 모습이다.

유준상은 "앞으로도 주말드라마서 극중 엄마와 아들로 함께 등장하는 배우 둘이 칸에 올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이런 일은 아무리 경우의 수를 따져 봐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스스로도 신기해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칸에서 대박 터지세요" "정말 배우로서 타고난 거야" "프로란 저런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