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 29일 매각 본입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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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과 자산관리공사(캠코)가 29일 교보생명 지분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실시한다. 대우인터내셔널과 캠코는 각각 교보생명 지분 24%와 9.9%를 보유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갖고 있는 지분(24%) 인수에 관심 있는 후보로는 지난달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칼라일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 IMM프라이빗에쿼티, MBK파트너스 등이 꼽히고 있다. 이들은 교보생명 지분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막바지 조율에 들어간 상태다.
캠코 보유지분(9.9%) 인수를 추진 중인 투자자는 캐나다 온타리오교직원연금, 캐나다 앨버타주연금 등 외국계 연기금 2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외국계 사모펀드(PE)는 보험업법상 국내 생보사 지분을 10% 이상 갖지 못하기 때문에 대우인터내셔널 보유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선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대우인터내셔널이 갖고 있는 지분(24%) 인수에 관심 있는 후보로는 지난달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칼라일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 IMM프라이빗에쿼티, MBK파트너스 등이 꼽히고 있다. 이들은 교보생명 지분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막바지 조율에 들어간 상태다.
캠코 보유지분(9.9%) 인수를 추진 중인 투자자는 캐나다 온타리오교직원연금, 캐나다 앨버타주연금 등 외국계 연기금 2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외국계 사모펀드(PE)는 보험업법상 국내 생보사 지분을 10% 이상 갖지 못하기 때문에 대우인터내셔널 보유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선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