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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연설문 썼던 男 안철수와 손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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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4일 선거 전략가인 유민영 전 피크15커뮤니케이션 대표를 개인 공보담당으로 선임했다. 안 원장의 대권 행보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 전 대표는 지난해 10·26 서울시장 선거 당시 박원순 시장 캠프에서 전략홍보를 총괄했다. 그는 단순한 언론창구를 넘어 안 원장의 메시지와 전략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대표의 영입이 안 원장과 박 시장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유 전 대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도 친분이 두텁다.

    유 전 대표는 또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비서관으로 재직했고, 노무현후보 대선기획단 선대위 홍보팀에서 일하며 연설문 작성 등에 일조했다.

    안 원장은 오는 30일 부산대에서 특강을 한다. 1학기 수업이 끝나는 6월 말부터 본격적인 ‘강연 정치’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안 원장은 2학기엔 수업을 맡지 않았다.

    유 전 대표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안 원장에게 강연은 소통하는 창구이며 멘토가 되는 일”이라며 “안 원장도 기회가 되면 강연을 통해 젊은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 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 현안에 대해 공부하는 것을 계속하고 있다”며 “다만 대선 출마에 대해선 어떤 결심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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