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신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한 토탈에너지 사업부문 확대에 나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시바는 오는 2015년(회계연도 기준)까지 신재생에너지 부문 순매출 목표를 3500억엔(약 5조2191억원)으로 늘릴 것이라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하이드로 부문은 일본의 메이덴서와 협업을 통해 중소형급의 하이드로 발전에 집중할 예정이며 지열 부문은 2011회계연도에 맺은 계약들을 지속해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풍력 부문은 유니슨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한국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