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해 1820선을 회복했다.

25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68포인트(0.37%) 오른 1821.15를 나타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어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37만명으로 전주 대비 2000명 감소했다. 다만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가 그리스는 유로존에 머물 것이고 많은 유럽 정상들이 유로본드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해 지수를 지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LG화학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