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매매공방…혼조 끝에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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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수급주체들의 매매공방이 이어지면서 혼조를 나타낸 끝에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08%) 오른 240.35로 장을 마쳤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를 나타낸 가운데 지수선물은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수급주체들의 손바뀜이 이어지면서 약세권에 머무르던 지수선물은 장 막판 개인과 기관의 '사자' 전환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수급주체들은 장중 갈팡질팡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1535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5계약, 35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통해 출회됐다. 이에 차익거래는 28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의 경우 1315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1030억원 매도 우위로 나타났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0.28포인트를 기록, 전날(-0.41) 대비 백워데이션 경향이 약화됐다.
거래량은 27만2734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5617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479계약 감소한 10만3661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08%) 오른 240.35로 장을 마쳤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를 나타낸 가운데 지수선물은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수급주체들의 손바뀜이 이어지면서 약세권에 머무르던 지수선물은 장 막판 개인과 기관의 '사자' 전환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수급주체들은 장중 갈팡질팡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1535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5계약, 35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통해 출회됐다. 이에 차익거래는 28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의 경우 1315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1030억원 매도 우위로 나타났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0.28포인트를 기록, 전날(-0.41) 대비 백워데이션 경향이 약화됐다.
거래량은 27만2734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5617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479계약 감소한 10만3661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