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19대 총장 1순위 후보 박창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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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수(59.의학과) 교수가 전남대학교 제19대 총장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23일 치른 전남대 제19대 총장 후보자 결선 투표에서 총 투표수 1759표 중 463표를 얻어 1위로 뽑혔다. 2위는 430표를 획득한 이병택(공대 신소재공학부)교수가 차지했다.
전남대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 2위 후보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한다. 총장 임기는 오는 8월17일부터 2016년 8월16일까지 4년간이다.
박 교수는 '혁신과 소통을 통해 비상하는 전남대학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박 교수는 "열린 경영, 투명경영, 참여경영을 통해 전남대만의 고유한 문화창달과 잠재력을 실현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 며 " '지시와 요구'보다는 '믿음과 합의'를 바탕으로 대학내 소통과 혁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거점대학으로서 본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도록 대학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광주고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과대학 학장, 교육연구실장, 대한 병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박 교수는 23일 치른 전남대 제19대 총장 후보자 결선 투표에서 총 투표수 1759표 중 463표를 얻어 1위로 뽑혔다. 2위는 430표를 획득한 이병택(공대 신소재공학부)교수가 차지했다.
전남대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 2위 후보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한다. 총장 임기는 오는 8월17일부터 2016년 8월16일까지 4년간이다.
박 교수는 '혁신과 소통을 통해 비상하는 전남대학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박 교수는 "열린 경영, 투명경영, 참여경영을 통해 전남대만의 고유한 문화창달과 잠재력을 실현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 며 " '지시와 요구'보다는 '믿음과 합의'를 바탕으로 대학내 소통과 혁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거점대학으로서 본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도록 대학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광주고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과대학 학장, 교육연구실장, 대한 병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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