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3주기…야권인사 추모발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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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야권 인사들의 추모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우리 국민은 3년 전 오늘 서거하신 노 전 대통령의 비보에 너무나 많은 통곡을 했다" 며 "그렇지만 지난 3년간 과연 우리가 어떻게 해왔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이 평소에 말씀하던 깨어 있는 시민정신으로 12월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게 노 전 대통령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봉하마을을 찾은 손학규 상임고문은 자신의 트위터에 "노무현 대통령의 꿈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이루자고 다짐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정미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도 논평에서 "끊임 없이 비우고 고통을 견디며 깨끗하고 믿음직한 진보정당으로 거듭나 끝내 노 전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을 이 땅 위에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3주기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옆 공터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ㆍ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등 정당 대표, 김원기ㆍ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노무현재단에서는 문재인 이사장과 정연주ㆍ이재정ㆍ안성례ㆍ이병완ㆍ문성근 이사 등이 참석한다.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우리 국민은 3년 전 오늘 서거하신 노 전 대통령의 비보에 너무나 많은 통곡을 했다" 며 "그렇지만 지난 3년간 과연 우리가 어떻게 해왔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이 평소에 말씀하던 깨어 있는 시민정신으로 12월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게 노 전 대통령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봉하마을을 찾은 손학규 상임고문은 자신의 트위터에 "노무현 대통령의 꿈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이루자고 다짐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정미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도 논평에서 "끊임 없이 비우고 고통을 견디며 깨끗하고 믿음직한 진보정당으로 거듭나 끝내 노 전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을 이 땅 위에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3주기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옆 공터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ㆍ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등 정당 대표, 김원기ㆍ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노무현재단에서는 문재인 이사장과 정연주ㆍ이재정ㆍ안성례ㆍ이병완ㆍ문성근 이사 등이 참석한다.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