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서 SBS 인기드라마 '3D'로 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와 SBS콘텐츠 허브가 3D 콘텐츠 활성화에 나섰다.
양사는 23일 3D 콘텐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SBS의 인기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00시간에 달하는 콘텐츠를 3D로 전환해 삼성 스마트TV에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들은 인기 사극 '뿌리깊은 나무'와 'SBS 인기가요' 등을 내달 중순부터 3D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기 드라마와 가수의 공연을 언제든 3D로 볼 수 있어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BS그룹은 이미 지난 4월초 시작된 듀얼스트림 방식의 3D 공중파 시범방송에서도 공동 제작한 고화질 3D 영상 '악가무(樂歌舞) 사대천왕'을 SBS 채널을 통해 방송하는 등 3D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공급되는 콘텐츠를 늘려 나가고, 차세대 방송기술과 공동 마케팅분야로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양사는 23일 3D 콘텐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SBS의 인기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00시간에 달하는 콘텐츠를 3D로 전환해 삼성 스마트TV에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들은 인기 사극 '뿌리깊은 나무'와 'SBS 인기가요' 등을 내달 중순부터 3D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기 드라마와 가수의 공연을 언제든 3D로 볼 수 있어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BS그룹은 이미 지난 4월초 시작된 듀얼스트림 방식의 3D 공중파 시범방송에서도 공동 제작한 고화질 3D 영상 '악가무(樂歌舞) 사대천왕'을 SBS 채널을 통해 방송하는 등 3D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공급되는 콘텐츠를 늘려 나가고, 차세대 방송기술과 공동 마케팅분야로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