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는 22일 올해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지난해(44억원) 대비 27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417억원에서 31.8% 증가한 5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슈프리마는 "매출은 인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 성장에 따른 공공부문 매출증가가 전망되고 글로벌 보안 유통업체와 계약에 따른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일회성 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