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인쇄전자 국제 표준화 제정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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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가 인쇄전자 기술이 한국을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표준화되면 수혜가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는 제1회 인쇄전자 국제표준화 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미국, 독일, 영국 등 주요국 대표단들이 모인 가운데 3일간 진행된다. 인쇄전자 국제표준화 총회는 지난해 8월 국제표준화기구(IEC)에서 인쇄전자기술위원회(TC119)를 신설한 뒤 갖는 첫 번째 공식행사다.
회사 측은 "한국이 세계 인쇄전자산업의 중심이 된 만큼 인쇄전자 소재, 부품 대표기업인 잉크테크가 인쇄전자 국제표준화 제정과 관련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잉크테크는 인쇄전자 소재와 부품을 양산하는 회사로, 국내외 대기업에 인쇄전자 관련 제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잉크테크의 인쇄메모리 파트너인 씬필름(Thinfilm)의 연구소장도 스웨덴 국가대표단으로 참석해 회사 측은 앞으로 인쇄메모리 양산 납품을 앞두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실적과 관련해 잉크테크 관계자는 "올 1분기에 인쇄전자 등 신규 사업 분야 매출이 전분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며 "양산성 평가 완료 후 공급이 시작되면 매출이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지난 2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는 제1회 인쇄전자 국제표준화 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미국, 독일, 영국 등 주요국 대표단들이 모인 가운데 3일간 진행된다. 인쇄전자 국제표준화 총회는 지난해 8월 국제표준화기구(IEC)에서 인쇄전자기술위원회(TC119)를 신설한 뒤 갖는 첫 번째 공식행사다.
회사 측은 "한국이 세계 인쇄전자산업의 중심이 된 만큼 인쇄전자 소재, 부품 대표기업인 잉크테크가 인쇄전자 국제표준화 제정과 관련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잉크테크는 인쇄전자 소재와 부품을 양산하는 회사로, 국내외 대기업에 인쇄전자 관련 제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잉크테크의 인쇄메모리 파트너인 씬필름(Thinfilm)의 연구소장도 스웨덴 국가대표단으로 참석해 회사 측은 앞으로 인쇄메모리 양산 납품을 앞두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실적과 관련해 잉크테크 관계자는 "올 1분기에 인쇄전자 등 신규 사업 분야 매출이 전분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며 "양산성 평가 완료 후 공급이 시작되면 매출이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