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구간서 사야 할 낙폭과대株 10選-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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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22일 증시가 단기적으로 반등한다면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매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증시가 여전히 유럽 이슈에 민감해 추세적으로 반등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코스피지수의 이격도 등 기술적 지표들과 투자 심리가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어 단기 반등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기준으로 코스피지수의 5일 이동평균선 이격도는 96.0 수준인데 이는 지난해 11월, 12월 급등락 구간에서 단기 저점을 형성했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기술적 반등 구간이 출현할 경우 낙폭 과대 업종의 빠른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양호한 실적 전망치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던 업종들로는 전기전자(-14.9%), 운수장비(-12.9%)업종 등이 있으며 단순히 낙폭 과대라는 측면에서는 의료정밀(-23.2%), 비금속광물(-14.5), 운수창고(-12.6%) 등"이라고 밝혔다.
양호한 이익추정치에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과도했던 종목으로는 성광벤드, 삼성전자, 현대차, LG이노텍, 삼성물산, 호텔신라, 하나마이크론, 기아차, 솔브레인, 현대글로비스를 꼽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증시가 여전히 유럽 이슈에 민감해 추세적으로 반등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코스피지수의 이격도 등 기술적 지표들과 투자 심리가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어 단기 반등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기준으로 코스피지수의 5일 이동평균선 이격도는 96.0 수준인데 이는 지난해 11월, 12월 급등락 구간에서 단기 저점을 형성했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기술적 반등 구간이 출현할 경우 낙폭 과대 업종의 빠른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양호한 실적 전망치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던 업종들로는 전기전자(-14.9%), 운수장비(-12.9%)업종 등이 있으며 단순히 낙폭 과대라는 측면에서는 의료정밀(-23.2%), 비금속광물(-14.5), 운수창고(-12.6%) 등"이라고 밝혔다.
양호한 이익추정치에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과도했던 종목으로는 성광벤드, 삼성전자, 현대차, LG이노텍, 삼성물산, 호텔신라, 하나마이크론, 기아차, 솔브레인, 현대글로비스를 꼽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