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저소득가정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나누리 마라톤 대회’를 22일 열었다. 박종우 제일모직 사장(사진)과 900여명의 임직원들은 이날 경기도 의왕 연구·개발(R&D)센터 주변 5.2㎞ 코스를 도는 마라톤 행사에 참가했다. 마라톤 참가비 전액과 그 금액만큼을 회사에서 추가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시스템으로 장학금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