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7월부터 자녀가 집단따돌림(왕따)을 당하고 있는지를 학부모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연말과 내년에는 스마트폰용 앱으로 수강료, 강사진, 과목 등 학원의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학교급식 위생 및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명단도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학교생활 안전 강화와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46개 제도개선 과제를 22일 발표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