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 등 일자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해법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묘책을 내놓았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한경 밀레니엄 포럼에서 문화관광 산업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오면 많이 팔아야 하는데 막상 한국에 상품을 제대로 파는 곳 없다. 음식하나만 갖고도 너무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창조경제, 창조적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새삼 강조했습니다. 개인이나 기업이 아이디어를 내면 대기업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겁니다. 박 시장은 서울이 불균형한 것은 강북4구에 기업이 턱없이 부족해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와 상암DMC G밸리에 기업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 도시계획 및 주택정책에 대한 소신도 드러냈습니다. "한번 제대로 만들면 1천년이 가는 10년~20년 안가서 재건축하는 이런 도시 말고 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주택단지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 사상 처음 시민단체장 출신으로 서울시 수장에 오른 박원순 시장. `2050년 세계 2위 국가`. 이것이 박 시장이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0세 노숙女, 대학 졸업 성공…올해의 우수졸업생 선정 ㆍ10살 소년이 가슴 수술을? ㆍ4살짜리 여자아이, 트랜스젠더가 된 사연 ㆍ이수경, 요트 위 빨간 비키니로 `섹시美` 넘치는 자신감 ㆍ`G컵녀` 정수정 걸그룹 데뷔.. 환상 몸매 주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