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경동나비엔, 보일러 제조 '글로벌 톱3' 이끌 인재 40명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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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절차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사진)은 1978년 ‘경동기계’란 이름으로 설립된 보일러 제조업체다. 1991년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TV광고로 일약 ‘국민 보일러’란 명성을 얻었다. 대표적 내수 상품이었던 보일러를 당당한 수출품목 반열에 올려놨으며, 2007년 이후 매년 평균 16%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명은 경동기계에서 경동보일러로, 2006년엔 다시 현재의 사명으로 바꿨다. 나비엔(NAVIEN)은 내비게이터(Navigator)에 에너지(Energy), 환경 (Environment)의 앞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에너지와 환경의 길라잡이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오는 24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지원 접수를 받는다. 경동원, 경동네트웍, 경동세라텍, 경동에버런 등 관계사와 신입 및 경력사원을 통합 공채 형식으로 뽑는다. 모집 분야는 연구와 생산을 비롯한 전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2012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이전 졸업자다. 이번 공채는 ‘글로벌 톱3’ 보일러 제조사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문직을 중점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진 면접→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선발 인원(40명 안팎)의 약 8배수를 뽑는 서류전형에서는 지원서 기입 항목과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 면접은 실무진과 다대다 면접으로 이뤄지며 주로 직무 적합성 위주의 평가로 진행된다. 난이도가 높은 전공 질문도 바로 이때 이뤄진다. 구직자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모범답안으로 대답할 경우 감점이 주어진다. 2차 면접은 임원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다수 임원이 지원자의 품성과 인성, 입사 의지 등을 중점 평가한다. 독특한 이력을 가졌더라도 자신만의 주도성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생을 개척한, 적극성과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종석 경영지원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어 나갈 참신하고 도전적인 인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사명은 경동기계에서 경동보일러로, 2006년엔 다시 현재의 사명으로 바꿨다. 나비엔(NAVIEN)은 내비게이터(Navigator)에 에너지(Energy), 환경 (Environment)의 앞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에너지와 환경의 길라잡이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오는 24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지원 접수를 받는다. 경동원, 경동네트웍, 경동세라텍, 경동에버런 등 관계사와 신입 및 경력사원을 통합 공채 형식으로 뽑는다. 모집 분야는 연구와 생산을 비롯한 전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2012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이전 졸업자다. 이번 공채는 ‘글로벌 톱3’ 보일러 제조사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문직을 중점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진 면접→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선발 인원(40명 안팎)의 약 8배수를 뽑는 서류전형에서는 지원서 기입 항목과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 면접은 실무진과 다대다 면접으로 이뤄지며 주로 직무 적합성 위주의 평가로 진행된다. 난이도가 높은 전공 질문도 바로 이때 이뤄진다. 구직자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모범답안으로 대답할 경우 감점이 주어진다. 2차 면접은 임원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다수 임원이 지원자의 품성과 인성, 입사 의지 등을 중점 평가한다. 독특한 이력을 가졌더라도 자신만의 주도성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생을 개척한, 적극성과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종석 경영지원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어 나갈 참신하고 도전적인 인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