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하루만에 반등…기관·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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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60포인트(0.68%) 오른 238.05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하락했지만 가격 매력 부각 등으로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국과 독일 등 주요 8개국(G8)이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탈퇴를 반대한다고 밝히면서 유럽 재정위기 관련 우려도 다소 경감됐다. 이후 외국인 매물 부담에 지수선물은 강세 기조가 다소 약화됐으나 상승세는 이어지는 흐름을 보였다.
선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3계약, 1008계약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1442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 차익거래는 992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217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209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이날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0.19포인트로 전날(-0.20포인트)에 이어 백워데이션 기조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9만8899계약 급감한 26만540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970계약 감소한 10만1731계약으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60포인트(0.68%) 오른 238.05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하락했지만 가격 매력 부각 등으로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국과 독일 등 주요 8개국(G8)이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탈퇴를 반대한다고 밝히면서 유럽 재정위기 관련 우려도 다소 경감됐다. 이후 외국인 매물 부담에 지수선물은 강세 기조가 다소 약화됐으나 상승세는 이어지는 흐름을 보였다.
선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3계약, 1008계약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1442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 차익거래는 992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217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209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이날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0.19포인트로 전날(-0.20포인트)에 이어 백워데이션 기조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9만8899계약 급감한 26만540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970계약 감소한 10만1731계약으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