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의 재생의료기술(국내최초로 개발한 바이오콜라겐 및 세포치료제로 글로벌 환자치료 수행)과 화장품 개발 및 해외시장 경험(지난 8년간 20여개국에 바이오콜라겐 화장품(NOVOSTRATA, 노보스트라타) 수출 호평), 그리고 40여년간 이어온 에쓰씨엔지니어링(세원셀론텍 지주회사)의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발효∙농축∙정제 분야)을 접목한 ‘새라제나’는 19~20일 양일간 명동 1호점의 그랜드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새라제나’는 ‘새로운 자아’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새라제나’가 선사하는 새롭고 건강한 피부변화로 새롭게 개선된 자아, 그 자아가 누리는 특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브랜드 의미를 담고 있다.
'새라제나’만의 차별화된 색깔은 피부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맞춤형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데 있다는 것. 이는 바이오콜라겐과 식물줄기세포 등 고가의 프리미엄 원료를 독자적으로 개발, 자체 생산하는 품질 및 가격경쟁력, 9가지 스킨케어 라인 등 소비자 심층조사를 토대로 세분화한 고객 맞춤형 제품구성, 그리고 피부 컨설팅을 제공하며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매장공간에서 비롯된다고 세원셀론텍 측은 설명했다.
‘새라제나’는 우선 바이오콜라겐(KFDA 허가 주름개선제 및 美FDA 허가 상처치료제 등 의료기기 원료로도 사용)과 식물줄기세포(녹차 및 토마토 등에서 추출한 배양물) 등 프리미엄 성분의 함량은 높이고, 파라벤∙광물유 무첨가 등 유해성분은 최대한 배제하는 저자극 처방을 통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살리는데 초점을 두었고, ‘새라제나’의 바이오콜라겐과 식물줄기세포는 미 화장품협회(PCPC)에 등재된 국제화장품원료(ICID)로, 기초부터 색조까지 전 제품에 함유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라제나’는 또 스킨케어(Skin Care, 기초제품), 나이트케어(Night Care, 재생관리제품), 베이직케어(Basic Care, 바디제품), 컬러케어(Color Care, 색조제품), 스페셜케어(Special Care, 집중관리제품)로 분류된 제품라인에 총 150여가지 품목을 갖추고 있다. 이 중 무려 9가지로 세분화해 각각 3종 세트상품(토너∙에멀전∙에센스)으로 구성한 스킨케어 라인(STEM CODE 9)과 타 브랜드와 달리 10여가지 다양한 품목(中 SFDA 위생허가 승인)을 보유한 나이트케어 라인(NOVOSTRATA, 노보스트라타)이 특히 이채롭다는 설명이다.
한편 ‘새라제나’는 명동 1호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풋팩, 핸드팩 정품을 한정기간 선물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