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55타…18홀 최소타 '세계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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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무명 프로골퍼 깁슨, 버디 12·이글 2개 등 16언더
호주 출신의 무명 프로골퍼 라인 깁슨(26·사진)이 18홀 최소타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20일 CBS스포츠,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깁슨은 지난주 미국 오클라호마주 에드먼드의 리버오크스GC(파71)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6언더파 55타를 쳤다. 그는 버디 12개와 이글 2개, 파 4개로 대기록을 수립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그는 첫 홀에서 파를 잡은 뒤 이글-버디-이글을 기록했고 이어 5연속 버디를 잡아 전반 9개홀에서만 10언더파 26타라는 경이로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1, 2번홀을 파로 막은 그는 3연속 버디를 잡았고 6번홀 파에 이어 다시 3연속 버디를 노획해 29타를 쳤다.
오클라호마기독교대 골프팀 선수인 그는 “퍼트가 치는 족족 들어갔다. 솔직히 이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PGA투어 진출이 꿈인 그는 미니투어인 ‘골프위크 내셔널 프로투어’에서 뛰고 있으며 상금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다.
18홀 55타는 1962년 8월에 PGA투어 프로인 호메로 블랑카스가 한 차례 기록한 적이 있으나 당시 코스는 파70에 전장 5000야드에 불과했다. 기네스북에서 최소타 기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장 6561야드가 넘어야 한다는 기준이 있어 이 기록은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깁스는 파71에 전장 6698야드에서 기록한 것이어서 기네스북에 등재될 전망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10번홀에서 출발한 그는 첫 홀에서 파를 잡은 뒤 이글-버디-이글을 기록했고 이어 5연속 버디를 잡아 전반 9개홀에서만 10언더파 26타라는 경이로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1, 2번홀을 파로 막은 그는 3연속 버디를 잡았고 6번홀 파에 이어 다시 3연속 버디를 노획해 29타를 쳤다.
오클라호마기독교대 골프팀 선수인 그는 “퍼트가 치는 족족 들어갔다. 솔직히 이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PGA투어 진출이 꿈인 그는 미니투어인 ‘골프위크 내셔널 프로투어’에서 뛰고 있으며 상금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다.
18홀 55타는 1962년 8월에 PGA투어 프로인 호메로 블랑카스가 한 차례 기록한 적이 있으나 당시 코스는 파70에 전장 5000야드에 불과했다. 기네스북에서 최소타 기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장 6561야드가 넘어야 한다는 기준이 있어 이 기록은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깁스는 파71에 전장 6698야드에서 기록한 것이어서 기네스북에 등재될 전망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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