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 "재벌 부당거래 강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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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7일 경제민주화와 관련, "재벌의 부당·내부 거래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고 징벌적 제도나 집단 소송제를 도입해 감히 그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조치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전당대회를 통해 지도부에 입성한 이 최고위원은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혜훈의 경제민주화는 어떤 것인가"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경제통으로 유력한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가까운 이 최고위원은 "재벌의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는 부분이 경제민주화의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벌이 동네 피자집과 빵집, 커피숍을 몰아내는데 초국가적인 자금이나 인재풀, 유통망, 네트워크 등 엄청난 힘을 쓰지말라는 것도 경제민주화의 한 부분" 이라며 "주로 골목상권 지키기라고 표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지난 15일 전당대회를 통해 지도부에 입성한 이 최고위원은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혜훈의 경제민주화는 어떤 것인가"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경제통으로 유력한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가까운 이 최고위원은 "재벌의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는 부분이 경제민주화의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벌이 동네 피자집과 빵집, 커피숍을 몰아내는데 초국가적인 자금이나 인재풀, 유통망, 네트워크 등 엄청난 힘을 쓰지말라는 것도 경제민주화의 한 부분" 이라며 "주로 골목상권 지키기라고 표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