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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G,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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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파주시는 16일 일본 도쿄 에이엔에이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세계 3위 LCD(액정표시장치) 기판 유리 제조업체인 NEG(일본전기초자)가 국내에 7억7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NEG는 우선 경기 파주 당동에 LCD 유리 제조용 용해로 3개를 만들어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지 4월30일자 A15면 참조

    생산 물량은 대부분 인근에 있는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미국 코닝과 일본 아사히글라스, 아반스트레이트 등 LCD 유리기판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은 모두 한국에 진출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TV 제조사들이 생산량을 줄이면서 일본 내 LCD 기판 유리 수요가 급감하자 NEG가 한국 진출을 서두른 것 같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도 NEG를 끌어들여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유리기판 주요 수급처인 삼성코닝정밀소재를 견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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