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과 체조선수 손연재가 타이타닉 커플로 변신했다.

다름 아닌 한 에어컨 광고 촬영 현장에서 타이타닉 포즈를 재연해 보인 것이다.

조인성과 손연재는 화이트 커플룩을 입고 팔을 벌려 시원한 바람을 맞는 표정으로 영화 '타이타닉' 속의 선상 포즈를 완벽하게 따라했다. 특히 헤어스타일이나 의상도 비슷하게 연출해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새로운 커플 탄생인가?", "둘이 잘 어울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최근 2012년 런던 올림픽행 티켓을 따냈으며 조인성은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