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그린카 부품 전용공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S산전이 국내 최초로 그린카 핵심 부품인 ‘이브이 릴레이(EV relay)’ 전용공장을 세워 그린카 솔루션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LS산전은 15일 청주 1사업장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정부 부처 및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국내외 고객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브이 릴레이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브이 릴레이는 그린카를 구동시키는 기능을 하는 파워 트레인에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공급 또는 안전하게 차단하는 제품이다. 고압·고전류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경량화, 저소음화 기술이 핵심이다.
총 314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3680㎡(4138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됐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LS산전은 15일 청주 1사업장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정부 부처 및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국내외 고객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브이 릴레이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브이 릴레이는 그린카를 구동시키는 기능을 하는 파워 트레인에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공급 또는 안전하게 차단하는 제품이다. 고압·고전류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경량화, 저소음화 기술이 핵심이다.
총 314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3680㎡(4138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됐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