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장기적인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초의 주니어전용 자산관리 상품인 '플랜업 주니어(PlanUp Junior)' 서비스를 14일부터 출시한다.

자녀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것이 부모마음이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교육, 진학 등 눈앞의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도 벅찬 것이 현실, 그렇기에 실제 자녀들이 사회에 진입하는 시기가 되어서야 뒤늦게 자녀의 종잣돈(Seed Money)에 대한 체계적 준비가 부족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

‘플랜업 주니어’는 일반적으로 주니어고객을 위한 금융상품이 주니어 펀드나 적금 등의 단일 상품으로 제공되었던 것과 달리 펀드와 신탁, 랩 등의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자녀에게 Seed Money를 마련해 체계적으로 자산을 이전해줄 수 있는 맞춤식 서비스이다. 또한 고객들의 투자특성에 따라 △부모(조부모) 세대의 자산 규모, △투자의 기간, △상속 및 증여 금액의 크기, △투자상품의 위험도 등을 모두 고려할 수 있는 자녀(손주) 재테크 플랜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자녀가 성인이 되어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사전증여 등의 방법으로 자녀에게 Seed Money을 마련해 주는 것도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이에 따라 플랜업 주니어 서비스는 증여대행, 효과적인 절세방법, 대한민국 우량기업에 장기투자하는 안목, 자녀 경제교육, 장기적 복리투자로 안정적인 자산 증식 등에 적합한 전반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기본으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상해·질병 보험서비스가 제공되고 상속과 증여신고도 대행해준다. 물론 이외에도 장기투자 고객에게는 생일, 졸업, 입학 등 각종 기념일에 판매수익의 일정금액을 축하금으로 지급하는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도 쏟아진다.

이벤트(5월 14일부터 6월 말일까지)기간내에 사전증여 상품에 가입해 증여신고를 한 모든 고객에게 증여신고를 무료로 대행하고 일정금액 이상 사전증여신고 고객에게는 1박2일의 영어캠프 체험과 문화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적립식(10만원이상)와 거치식(100만원 이상)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국내외 명문대 기념품 및 캐릭터 저금통을 증정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플랜업 주니어서비스는 기업이 가진 1주의 가치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알 수 있는 것처럼, 자녀에게는 성장초기부터 자연스러운 경제관념을, 부모에게는 증여 및 절세를 위한 효과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