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미 소고기 판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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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미국 광우병 발생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25일 판매를 중단했던 미국산 소고기를 매장에서 다시 팔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전국 96개 롯데마트 매장에서 미국산 소고기 판매가 재개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광우병 조사단이 미국산 소고기에 대해 최종적으로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고, 그 동안 소비자 불안이 고조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판매 재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소비자들이 판매 재개를 요구한 데다 다른 대형마트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었으나 큰 혼선이 없었던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hankyung.com
송태형 기자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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