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은 11일 전남 여수 3공장의 에틸렌과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설비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석유화학제품 원료인 에틸렌 연간 생산능력이 75만에서 100만으로 늘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준공식 후 허수영 사장(세 번째)의 안내를 받아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호남석유화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