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렷한 눈매 위한 쌍꺼풀, 앞트임 꼭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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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적인 눈처럼 시원하고 또렷한 눈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쌍꺼풀 수술은 보편화 된지 오래다. 여성들은 물론 남자들도 쌍꺼풀 수술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대부분 쌍꺼풀 수술 시 상하좌우 길고 큰 눈매로의 변화를 위해 앞트임과 뒤트임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동안 이미지와 더불어 자연유착 쌍꺼풀이나 앞트임과 같은 눈매 교정을 할 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앞트임 시 환자의 특성에 맞는 미간 사이 거리, 눈동자가 보이는 정도, 눈지방의 양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해 시술이 이루어져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앞트임 수술은 몽고주름에 의해 가려져 있던 눈머리 부분을 완전히 노출시켜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로 만드는 방법이다. 몽고주름이란 눈 안쪽에서 눈머리를 코 쪽으로 당기는 작은 피부주름을 말하는데, 이는 눈을 작아보이게 하고 답답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눈의 길이를 짧고, 눈과 눈 사이를 멀어보이게 한다.
만약 몽고주름이 있는 경우 이를 교정하지 않고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다면 눈이 짧고 동그랗게 되어 부자연스러운 눈매가 나올 수 있다. 자연스러운 눈매를 위해 쌍꺼풀 수술과 함께 앞트임이 병행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보통 그 사람의 ‘눈이 예쁘다’라고 느끼려면 3가지 특징이 필요하다. 첫째는 눈꺼풀이 얇아서 눈의 라인이 또렷한 느낌을 갖고 있어야 되고, 둘째는 눈을 뜨는 근육자체의 힘도 커서 눈의 동공 즉, 눈동자가 또렷이 보일 때이다. 셋째는 쌍꺼풀이 ‘있다, 없다’, 혹은 눈이 ‘크다, 작다’를 떠나서 전체적인 얼굴형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눈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한다.
쌍꺼풀 수술 시 수술비용도 중요하지만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고 쌍꺼풀 재수술의 우려를 덜기 위해서는 자신의 얼굴형태, 몽고주름, 피하지방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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