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에 힙합 뮤지션 출연자가 등장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힙합 뮤지션인 남자 7호가 출연, 모든 여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배기 청바지에 짧은 머리, 게다가 모자까지 삐뚤어지게 쓴 힙합 뮤지션 남자 7호에게 여성 출연자들은 "좀 놀게 생겼는데 키가 크고 잘생겼다", "무뚝뚝하게 보이는데 배우자한테만큼은 자상할 것 같다"며 관심을 표현했다.

더욱이 남성 출연자들까지 "겸손하고 성격까지 좋아 내가 여자였어도 남자 7호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칭찬, 방송 내내 남자 7호의 독주 분위기가 되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넌 너무 멋져" "남자인 내가 봐도 반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