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 경제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G-STAR 사업공모에 105개 우량기업이 신청했다.

응모 기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 현지실사와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6월초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21억 2천만 원을 투입, 오는 2014년까지 도내 100여개 중소기업을 선발, 기업 당 6천만 원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해 선정된 14개 기업과 올해 신규 선정 예정인 53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선정기업이 경기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연구개발 지원이외에 올해 시제품개발, 해외마케팅 등 사업화지원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사업화지원팀(259-612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FTA 대비 실무교육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