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55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다.

락앤락은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했다. 매출은 1241억원으로 14.5% 늘었다. 중국 매출 646억원, 동남아 매출 63억원 등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했다. 중국시장에서는 내열유리를 사용한 제품 매출이 72% 성장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성광벤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03억원과 124억원으로 42.1%, 205.4% 증가했다.

임근호/양준영/은정진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