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 삼키는 마이크론 "삼성, 차세대 반도체 한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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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일본 엘피다에 3000억엔(4조2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삼성전자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세계 4위 D램 생산업체인 마이크론은 세계 3위인 엘피다를 2000억엔(2조8000억원)에 인수한 뒤 5년 동안 3000억엔 이상을 투자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론은 엘피다의 기술력을 활용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서 세계 1위인 삼성전자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업계는 D램 미세공정 개발에 한계가 다가옴에 따라 20나노급 D램 후속으로 STT-M램, PC램, Re램 등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이 신문은 세계 4위 D램 생산업체인 마이크론은 세계 3위인 엘피다를 2000억엔(2조8000억원)에 인수한 뒤 5년 동안 3000억엔 이상을 투자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론은 엘피다의 기술력을 활용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서 세계 1위인 삼성전자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업계는 D램 미세공정 개발에 한계가 다가옴에 따라 20나노급 D램 후속으로 STT-M램, PC램, Re램 등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