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7일 오후 수도방위사령부대강당에서 장병과 그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피아니스트 윤효간의 감동콘서트’를 가졌다. 전 세계를 투어하며 1000회 이상의 나눔 공연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씨는 ‘Hey Jude’와 ‘We are the champion’ ‘사랑으로’ ‘오 솔레미오’ 등의 곡을 장병들에게 선사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10일까지 문화행사를 접하기 힘든 육군 40개 부대, 공군 10개 부대 등 총 50개 군부대를 순회하며 문화공연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