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10~16일 전국 95개 점포에서 사골 꼬리반골 등 한우 곰거리 를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사골(100g)과 꼬리반골(100g)을 정상가의 반값인 980원, 잡뼈(100g)도 50% 할인한 475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100g)도 기존 판매가보다 20% 저렴한 2300원에 판매한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 보양식 선물로 많이 찾는 한우 곰거리 부위를 반값 수준에 기획했다”며 “물량도 평소보다 5배 많은 50t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