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하철 우대용 교통카드 서비스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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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노인과 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을 위한 우대용 교통카드(G-PASS)서비스가 확대된다.
7일 경기도는 NH농협은행과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고 소득공제, 청소년 자동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상해보험에 무료 가입하기 위해서는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를 현금카드로 최초 발급받아야 한다. 또 기존에 발급받은 단순선불카드는 현금카드로 변경하여 발급받으면 된다.
이는 1년간 대중교통상해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해주며, 대중교통 이용 중에 발생한 상해에 대해 최고 3천만 원까지 보상받게 된다.
소득공제나 청소년 등록을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 개별 등록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을 받으면 자동으로 소득공제 등록이 되는 것은 물론 청소년 등록 역시 교통카드 발급 신청 시 선택 신청하면 자동 등록이 되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교통카드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비(이비카드) 기능이 추가됐다.
경기도 대중교통과 강승호 과장은 "이번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지원은 1년 만기 소멸성 보험이지만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일 경기도는 NH농협은행과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고 소득공제, 청소년 자동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상해보험에 무료 가입하기 위해서는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를 현금카드로 최초 발급받아야 한다. 또 기존에 발급받은 단순선불카드는 현금카드로 변경하여 발급받으면 된다.
이는 1년간 대중교통상해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해주며, 대중교통 이용 중에 발생한 상해에 대해 최고 3천만 원까지 보상받게 된다.
소득공제나 청소년 등록을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 개별 등록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을 받으면 자동으로 소득공제 등록이 되는 것은 물론 청소년 등록 역시 교통카드 발급 신청 시 선택 신청하면 자동 등록이 되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교통카드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비(이비카드) 기능이 추가됐다.
경기도 대중교통과 강승호 과장은 "이번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지원은 1년 만기 소멸성 보험이지만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