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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레이더]"1140원대 상향 진입 시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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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대외 이벤트를 반영하면서 1140원대 상향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말 원·달러 환율은 대외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리에 전 거래일보다 2.3원 상승한 1131.3원에 장을 마감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8.5~1139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스와프 포인트를 고려한 현물 종가 대비 5.15원 높은 수준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과 프랑스, 그리스 선거 결과에 대한 시장의 비우호적인 반응 등을 감안해 114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 달러화는 지난 주말 미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과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정치 이벤트에 대한 경계감에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아침 프랑스 대선 결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1.30달러를 밑돌고 있다.

    전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프랑스 및 그리스 선거 결과가 시장에 비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은 지지력을 제공받을 것"이라며 "프랑스 대선은 올랑드 후보가 당선됐고 그리스는 연립 정당의 과반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로존 재정 건전화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경기회복과 유럽의 긴축 이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당분간 그리스를 비롯한 주변국의 재정긴축 의지와 핵심국의 정책공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삼성선물 1134~1145원 △우리선물 1133~1143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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