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유동성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유상증자 건을 채권은행 협의회와 논의하고 있다고 4일 공시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유상증자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하나대투증권과 검토 중이던 유상증자 건은 채권은행과의 자율협약 진행으로 인해서 채권은행 협의회와 논의 중에 있다"며 "논의 후 유상증자 진행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진행사항은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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